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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태권낭자’ 이아름, 한국 태권도 간판으로 우뚝!
올림픽 2연패 스타 황경선, 이아름 멘토이자 훈련파트너.
기사입력  2017/07/04 [10:16] 최종편집    이건구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를 대표하는 이아름(25, 고양시청 소속)) 선수가 한국 여자태권도를 이끌 간판으로 우뚝 솟았다.

 

이아름 선수는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끝난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세계최강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 무주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건 이아름 선수가 1등 단상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고양시청)     © GNN

 

특히 여자부 MVP에 뽑히는 영광까지 안으며 한국태권도가 4년 만에 남‧여부 동반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18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고양시청 팀 선배인 황경선(31․ 67㎏) 선수가 이아름의 서울체고, 한체대 선배로, 두 사람은 10대 시절부터 함께 훈련하고 서로의 고민을 털어 놓을 정도로 절친하다.

 

2015년 고양시청에 입단한 것도 황경선 선배와 한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컸고 고양시청의 지원과 배려가 입단을 결심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아름 선수는 “고양시청에서 훈련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과 기술을 연마할 수 있었다. 더 큰 무대에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아름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황경선을 훈련파트너로 쓰는(?) 호사도 누렸다.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체급은 달라도 이만한 훈련 상대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황경선은 후배를 위해 훈련파트너 역할을 자처했으며, 경기에 임하는 노하우와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 등 자신만의 ‘승리비법’을 아낌없이 나눠줘 선배로서의 진모와 귀감을 보였다.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태릉선수촌에 격려차 갔을 때 가장 눈에 띠는 선수가 이아름 선수였다”며 “발기술은 세계 톱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아름 선수는 2014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태권도 선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땄다.

 

특히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는 올림픽 2연패의 제이드 존슨(영국)을 14-8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무르익은 실력을 뽐내더니 결승에서 쿠브라 일군(터키)을 7-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 소속으로 세계 톱스타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이아름 선수는 고양시의 자랑이자 한국 태권도의 미래”라면서 “그동안의 노고와 힘든 훈련을 이겨낸 값진 결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취재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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