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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동, 안하무인 빌라신축
인근주민 분진. 소음. 안전위협 “삼중고”
수차례민원 ..시와 행정 센터 해결은 뒷전.. 책임전가만 급급
기사입력  2017/07/04 [09:58] 최종편집    오민석 기자

남양주 시청에서 불과 50여m인 금곡동 205-13번지에 건축주가 다른 빌라 두동이 공사를 하면서 소음. 분진과 최소한의 안전 대책도 세우지 않고 공사를 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을 겪고 있다.  

 

▲ 시청에서 불과 50m거리에 금곡동의 A신축 빌라. 소음, 분진, 안전 대책 미흡으로 주민들이 수개월째 고통 받고 있지만 시청은 책임전가만 급급하다. 주민들이 공사장을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경기북도일보=오민석기자     © GNNet

 

특히 신축 빌라들은 바로 코앞에 주택가로 민원 발생이 불 보듯 한데도 공사 안내판, 안전 휀스도 설치하지 않은 체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마구잡이 공사를 하면서 주민피해를 가중 시키고 있지만 시 마저 단속의 손을 놓으면서 주민들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4일 남양주시와 공사장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빌라는 2015년 11월 말경 신축 허가를 받아 올 봄부터 공사를 시작 했다.

 

공사와 함께 인근 주민들의 고통도 시작 됐다. 아침 6시부터 시작되는 중장비 소리에 잠을 설치고 소음과 분진은 하루 종일 주민들을 괴롭혔다.

 

주민들은 수차례 공사 현장을 찾아 고통을 호소했지만 공사장은 안하무인격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 한 체 공사를 강행했다.

 

주민들은 시청에 소음. 분진 등으로 고통을 겪는다며 2~3차례 민원을 했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공사는 수 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로 옆에 지난해 9월 중순 신축 허가를 받은 또 다른 빌라가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에 있지만 역시 안전 대책은 전무한 상태다.

 

심지어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돌덩어리가 날아들어 화단에 놓인 화분이 전부 깨지는 소동이 벌어 졌지만 공사는 여전히 강행 되고 있다.

 

주민들은 시청이나 신축 빌라 공사장에 불과 몇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웃들을 위해 최소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안전 휀스 설치, 이른 새벽. 휴일 공사 중지, 분진 대책 마련 등을 요구 하고 있다.

 

주민들 중에는 공사장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창문마저 열지 못해 생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 울렁증과 어지러움증이 생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주민도 생겨났다.

 

주민 A씨는 “주민 피해는 신경도 안쓰는 안하무인 공사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시청에 민원을 수차례 했지만 시청은 행정 복지 센터로 행정 복지센터는 시청으로 업무 뺑뺑이만 돌리고 있어 주민들도 지친 상태다. 시민을 위한 행정 복지센터인지 공무원 편의를 위한 행정 복지센터인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다.

 

주민 B씨도 “요즘 세상에 무슨 이런 공사를 하는지 납득이 안 간다. 공사 안내판도 없고 최소한 공사장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음. 분진 대책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아무런 제제가 없다. 항간에는 건축주가 통장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까지 돌고 있어 시에 대한 행정 불신마저 일고 있다”고 했다.

 

B씨는 이어 “우리 주민들이 억지를 부리는 것도 공사를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공사장이 갖춰야할 최소한의 안전 대책을 마련 해 달라는 것이며 공사장 돌덩어리가 주민들이 생활하는 화단으로 날라 와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 최근에는 뒤편에 또다른 빌라가 신축을 위해 터파기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중 돌덩어리가 주민들 화단으로 날아들어 화분이 깨지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공사는 여전히 강행중이다./ 경기북도일보=오민석기자     © GNNet

 

 이에 대해 금곡동 행정 복지 센터 관계자는 “민원이 수차 례 접수 됐고 그때마다 현장에 가서 확인 하고 결과도 주민들에게 알려 줬다. 소음. 분진 등에 대해 대책마련과 안전망을 설치 할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통보 했다. 다시 한번 확인하고 주민고통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사 중인 신축 빌라는 2018년 9월쯤에야 공사가 완료 될 것으로 보여 시가 주민들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할 경우 주민들의 고통은 해소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북도일보(GNN)의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기사제보.정정요청 핸드폰 010-563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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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비리는 여전히.. 눈꽃 17/07/04 [13:15]
건축하는거야 어쩔수 없다지만 서로 이웃인데 원만한 협조가 이루어져야.. 마구잡이인게 돈좀 먹인거아닐까 수정 삭제
통장이 이많은 재산을 ~~적폐 청산 통장도 벼슬? 17/07/04 [14:55]
남양주시에서는 통장도 벼슬인가보네..통장 빽으로 민원을 무마 하다니 ..대단한 남양주다!! 수정 삭제
비리...청산 힘든일인가 방방곡곡 17/07/05 [07:29]
아직도 이런일이 비일비재 짜고치고 단속. 형식뿐인 민원처리. 고통받는 주민은 나몰라라하는 것들 살기좋은 남양주 맞는건가 의심스럽네 수정 삭제
옆집은 공사중 옆집은 공사중 17/07/05 [08:51]
남양주로 이사왔는데 ㅠ.ㅠ 옆에 공사중 소음인한 스트레스 지들이 옆에서 살면 당장처리하겠지 수정 삭제
그렇겠지 짐작으로 하면 그럴까? 17/07/10 [16:28]
오민석기자는 민원인의 말만 듣고 글을 썼다고 본다.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억울함을 이야기 했겠지만 나도 현장근처 사는데 내 입장에서는 민원인들이 너무한다고 본다. 하루에 시청으로 10번 정도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시청직원도 현장에 나가보면 별 문제가 없다고 확인한다네요. 시청 직원도 너무나 스트레스 받는다 하네요. 수정 삭제
시청 공무원이냐? 그럴까?는.. 17/07/11 [14:59]
일단 공사하는데 집단 민원이 발생 했다면 공사를 중지 시키고서라도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안도록 한 후에 공사를 진행 시키는것이 행정의 기본인것을 ..주민들에게 뒤집어 쒸우는 것이 남양주시의 행정 마인드인지 이해가 안감. 주민들이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잠자고 쉴때 쉬게 해달라는 삶의 가장 기본적이고 누려야할 권리를 지켜 달라는 것인데 이조차 주민들에게 너무 한다는 논리를 펴는 남양주시 공직자들..니그들이 과연 시민들의 세금으로 월급 받을 자격이나 있는 사람들이냐? 이 혈세 도둑들아.. 수정 삭제
편집국 위에 오타다 ..댓글 삭제 후 아이피 차단 알림 17/07/13 [09:13]
위에 삭제한 댓글은 기사의 본질을 흐트리려는 의도가 다분해 댓글 삭제후 ,,아이피를 영구 차단 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이피를 차단하면 사용중인 컴퓨터에서는 본보의 기사에 댓글을 쓰지 못하는 조치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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