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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희망케어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사입력  2017/06/27 [11:11] 최종편집    이건구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희망하우스봉사단(단장 전석진) 단원들과 함께 지난 25일 진건읍 거주 저소득 한부모(부자)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재능‧나눔을 펼쳤다.

 

▲ 한부모가정에 희망을 전하는 집수리봉사를 마친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희망케어센터와 희망하우스봉사단원들의 미소가 곱다..(사진=남양주시청)     © GNN

 

3대가 모여 생활하던 이 가정은 가장이 생계유지를 위해 지방과 야간근무를 하면서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하며 자녀와 의사소통이 점점 단절되어 갔고 그나마 둘 사이 연결점이 되어준 할아버지의 사망 이후 부자간 의사소통은 완전히 끊기게 되었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서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었고 현재는 집을 나간 체 연락마저 끊겨 아버지 홀로 집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봉사단은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개선 및 새로운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어두웠던 집안 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켜 주기 위해 거실과 주방의 도배 및 장판, 전등을 교체해 주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박모씨는 “처음에는 도움을 받는데 어색하여 부담스러웠으나, 점차 진심으로 도와주시는 봉사자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봉사자분들이 열심히 만들어준 공간에 부끄럽지 않게 아들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이날 집수리에 참여한 신영미 센터장은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는 봉사자들의 열정은 늘 존경스럽다.”며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웃과 지역을 향한 시민들의 착한 마음과 따뜻한 열정이 있어 희망케어가 존재할 수 있고 남양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시원한 미소 전달할 수 있는 희망케어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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